軍 "한미 정보자산, 日보다 지리적·장비 수준에서 북한 방사포 탐지 빨라"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1.01 13:00
사진=뉴스1제공
합동참모본부 1일 "일본보다 빠르게 (북 발사체를) 탐지했다"고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쏘아올린 것과 관련해 이와 같이 밝혔다. 

전날 합동참모본부는 오후 4시50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 해상보안청은 4시40분 문제의 발사체가 배타적 경제수역에 떨어졌다고 밝히면서 우리 군의 대비태세에 문제점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미 정보자산은 일본보다 지리적이나 장비 수준에서 훨씬 빨리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다"며 "우리 군이 탐지가 늦은 것은 아니다.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임을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합참 관계자는 "현재 보유한 대응 체계와 추가 전력화가 계획된 체계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대응 체계를 충분히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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