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 증후군, 이겨내는 방법은? ‘명상과 자기최면으로 털어내야’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1.03 09:14
사진=이수민 SNS


램프 증후군 뜻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선우선(44)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우선을 비롯한 멤버들은 ’램프 증후군‘의 뜻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깊은 생각에 잠겼다.

김숙은 “알라딘의 ‘지니’처럼 한 명만 만나는 사람이다”고 말했고, 선우선은 “램프가 곧 휴대폰이 아닐까… 휴대폰 없이 못 사는 사람 같다”고 예상했다. 정형돈은 “사서 걱정하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이에 송은이는 “신문에서 본 것 같다”며 맞장구를 쳤다.

정답은 정형돈이 맞쳤다. ‘램프 증후군’은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일에 대해 수시로 걱정하는 심리 상태를 말하며, 과잉근심이라고도 한다. 마치 알라딘이 요술 램프의 요정 지니를 불러내듯, 근심 걱정을 일부러 꺼내본다는 비유로 이런 이름이 붙었다.

특히 핵가족화, 고령화, 독거가정이 증가하며 개개인이 공동체의 보호 속에 있지 않게 되어 불안과 공포, 근심에 갇혀 사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무슨 일이든 10분 이상 고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매사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아무래도 좋다’는 자기최면을 거는 것이 좋다. 명상을 하는 것도 불안과 걱정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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