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민주당 의원, 여성독립운동가 특강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19.11.03 18:09

더불어민주당 안양시동안구을 지역위원장 이재정 국회의원(비례대표)은 2019년 11월 5일 오후 7시, 이재정 국회의원 안양사무소에서 ‘잊혀진 영웅들 – 여성독립 운동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당원 대상 특별강연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2019년, 일본은 과거를 반성하기는커녕 더욱 극우화된 역사관은 물론 강제동원 배상판결에 대해 화이트리스트에서 대한민국을 배제하는 경제보복을 단행하였다.

이와 같은 일본의 태도에 기업과 지자체, 각종 시민단체는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있다.


기업들은 판매하는 제품에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지자체와 시민단체는 각종 전시회와 강연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남성독립운동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독립운동가들에 주목하는 캠페인이 많이 진행되었다.


지난 2월 국가보훈처는 한 기업과 함께 “대한민국 여성 독립운동가를 기억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여성가족부는 연합뉴스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주최로 '여성독립운동가 공감·기억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갖기도 하였다.

그러나 아직 여성독립운동가는 남성독립운동가와 비교하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국가보훈처에서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선정되는 여성독립운동가 수는 남성독립운동가와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실정이다.


실제 2015년 이후 60명의 독립운동가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었으나 이 중 여성독립운동가는 7명에 불과하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동안구을 지역위원회는 ‘잊혀진 영웅들 – 여성독립운동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당원 대상 특별강연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KBS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 중인 심용환 역사N교육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여성독립운동가를 조명하며, 황의형 광복회 경기도지부장과 김호동 광복회 안양시지회장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재정 의원은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내놓은 독립운동가분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라며, "남성독립운동가들과 달리 그동안 수면 속에 있던 여성독립운동가분들이 재조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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