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표단, 2019 제네바 피스 위크(평화주간) 참가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19.11.04 18:25

평창군이 2018평창 기념재단과 함께 글로벌 평화 네트워크 구축과 평창평화포럼 홍보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네바 Peace week(평화주간)에 참가한다.



UN 유럽 본부를 비롯하여 37개의 국제기구와 여러 비정부기구가 위치하고 있고 유럽 외교의 중심지인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19 제네바 피스위크’는 UN, UNICEF, UNESCO, OSCE 등의 국제기구의 관계자와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전 세계인들이 한데 모여 지속가능한 세계평화를 논의하는데 큰 기회와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평창군 대표단은 6일부터 10일까지 제네바와 다보스에 머물며 오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한편 11월 8일에는 UN본부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남긴 “스포츠와 평화” 유산을 주제로 평창군 자체 세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에 대한 공유와 실천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2020년 평창평화포럼에서 채택될 “평창평화의제 2030”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도 갖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표단은 다보스포럼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 사무국과 제네바 피스위크 사무국을 방문하여 포럼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통해 2018평창 기념재단과 사무국과의 경험공유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도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세계경제포럼의 중심지이자 평창과 비슷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다보스를 방문하여 관광과 컨벤션 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20 평창 평화포럼을 앞두고 제네바 평화주간 참가를 통해 세계 평화 교류의 장에서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통해 평창평화포럼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라며 “한반도에 평화의 불꽃을 살려낸 평화도시 평창이 세계평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하여 평화가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 평창평화포럼은 강원도와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여 내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평창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스포츠, 경제, 생태, UN SDGs” 등의 주제를 가지고 전체세션과 동시세션, 특별세션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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