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태클, 한 순간에 벌어진 일... '모두다 말을 잃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1.05 00:40

사진: 대한축구협회

손흥민 태클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손흥민이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했다.


태클을 당한 고메즈는 오리에와 충돌, 오른쪽 발목을 크게 다쳐 수술을 앞두고 있다.


이에 손흥민은 큰 충격을 받았고, 경기 후에도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 태클에 대해 벤투 감독은 "고메스가 하루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라며 "내가 아는 손흥민은 이런 태클을 악의적으로 할 선수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에버턴의 실바 감독은 "그 순간은 분명 태클이었으나, 나쁜 뜻은 아니었다"라며 "손흥민은 뭔가 의도를 갖고 그런 행동을 한 게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의 알리는 "손흥민은 망연자실했고, 눈물도 보였다"라며 "그러나 (고메스의 부상은) 그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4일 오전 1시30분 열린 에버턴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후반 34분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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