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고단했던 인생사... '편했던 적은 언제인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1.05 22:13

사진: 방송 캡처

이재은이 힘들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는 배우 이재은이 출연해 힘들었던 어린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아버지는 집안일도 안 하고 돈도 안 벌고 어머니를 괴롭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재은의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집중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이재은은 20살이 되던 해 성인영화 '노랑머리'에 출연,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재은은 아역 이미지를 벗기 위해 성인 영화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출연 이유는 바로 IMF 당시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생긴 빚을 갚기 위해서였다는 것이었다. 결국 이재은은 노출 화보까지 찍어서 아버지의 빚을 갚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재은이 아버지를 대신해 빚을 갚고, 소녀 가장으로 지낸 것은 오래전부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연기활동 시작했을 때 아버지가 폐결핵을 앓고 있었다. 결국 아버지가 직장 그만두고 난 뒤 난 집안의 가장이 됐다"며 어린 시절부터 소녀 가장처럼 지내왔음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어머니마저도 아버지 사업자금을 위해 무리한 계 활동을 하다가 빚이 늘어나 힘든 상황이 반복됐다고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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