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빼빼로데이 아닌 '문화비전 100년' 고민하는 날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19.11.07 11:39
▲ 지난 7월 열린 ‘부천 문화비전 연구 100년 도시상상 - 말할 수 있는 도시, 내일을 이야기하다’ ?시민 자유발언대에서 청년들이 지역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뺴빼로데이로 불리는 11월 11일 부천의 문화비전 100년을 고민하는 행사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같은 날 오후 3시 복사골갤러리에서 ‘2019 부천 문화비전 정책포럼 ’도시대화’를 진행한다.

이날 포럼은 ‘말할 수 있는 도시, 내일을 내다보다’를 주제로 ‘부천 100년 문화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시민 의견을 귀담아 청취한다. 3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생각 말하기, 생각 나누기, 생각 더하기로 구성된다.
생각 말하기 세션에서는 박소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수와 재단의 손경년 대표이사가 ‘장기적 문화비전’의 필요성과 문화정책 전반에 관한 대담을 진행한다.

생각 나누기 순서에선 김성하 박사(재단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연구 공동연구원, 경기연구원 연구위원)가 그간 연구 경과를 공유하고 ‘100년 문화비전’을 제안한다.

전문가 자유토론과 참석자 종합토론을 이어지는 생각 더하기 세션에선 손동기 박사(재단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연구 공동연구원, 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 초빙연구원)가 전문가 자유토론의 사회를 맡는다. 전문가 자유토론엔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와 예술인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어지는 참석자 종합토론에선 참석자 누구나 자유로이 의견을 말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5월부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연구’를 추진하고 부천시민과 예술가,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부천 문화비전 연구 100년 도시상상 - 말할 수 있는 도시, 내일을 이야기하다’란 이름으로 시민 자유발언대를 운영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모았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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