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소방의 날 맞이 가정 내 ‘화재 안전수칙’ 소개

전체 화재 중 35% 겨울에 발생… 겨울철 화재 사망자 수도 가장 높아

머니투데이 더리더 소민영 기자 입력 : 2019.11.08 09:56
최근에는 한낮에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각 가정에서는 보관해 둔 히터나 전기장판 등 가정용 난방제품을 꺼내느라 분주하다. 하지만 겨울은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계절인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전문가들은 11월이 ‘불조심 강조의 달’로 불리는 만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해 집안 공간별 화재 예방법을 소개했다.

◆ 주방 – 안전 기능 갖춘 전기쿡탑 사용할 것
주방은 화기 사용이 잦은 데다 잘못된 식용유 사용 등으로 집안에서도 유독 화재 발생률이 높은 공간이다. 때문에 자칫 부주의할 경우 대형 사고를 야기하는 가스레인지나 가스쿡탑 보다는 화재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전기쿡탑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하츠가 이달 선보인 ‘인덕션 하이브리드 쿡탑(CIH-321HL)’은 조리 시 직접 가스 연료를 연소하지 않아 화재의 위험이 적다. 특히 인덕션은 상판에 직접 열을 가하지 않고 자기장으로 용기를 반응시켜 열을 발생하기 때문에 상판이 달궈지지 않아 화상의 위험도 낮다.

또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쿡탑이 과열됐을 때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과열보호센서’도 적용돼 있다. 어린 자녀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의 경우, 외출 시뿐만 아니라 평상 시에도 하츠 ‘인덕션 하이브리드 쿡탑’의 ‘잠금기능’을 활용하면 터치 스위치 버튼 조작이 제한돼 제품이 오작동하는 것을 방지, 더욱 안전한 제품 사용이 가능하다.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의 관계자는 "주방은 화재 발생의 잠재적 요소가 많은 대표적 공간이다. 최근에는 과열보호센서 등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기능성 전기쿡탑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만큼, 스마트한 제품을 선택하면 주방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거실 - 여러 가전 동시에 사용해 허용 기준치 전력량 유의해야
집안 내에서도 다양한 가전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는 거실에서는 허용 기준치 전력량에 유의해야 한다. 멀티 탭에 너무 많은 제품들을 연결하면 과부하가 걸릴 수 있고, 이는 곧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 난방기기는 전력소모가 높아 가급적 콘셉트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가정 내 소방 시설을 갖추는 것을 추천한다. 소화기는 강력한 소방 시설로써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자체 음향장치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하는 단독형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 욕실 – 장시간 환풍기 사용 금물… 주기적 세척도 필요
욕실 환풍기의 경우 습기와 냄새 제거에 용이해 오랜 시간 켜 놓는 경우가 상당하다. 이 경우 환풍기 회전축이 빠르게 노후화되고 모터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환풍기는 2~3시간 정도만 사용하고, 외출 또는 수면 시에는 반드시 꺼 두어야 한다.

또한 환풍기의 묵은 먼지는 주기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손이 닿지 않는다고 샤워기로 물을 뿌린다면 누전 및 화재의 위험이 있어 반드시 전기를 차단한 후 덮개를 떼어내 세척한다. 환풍기 분리가 어려울 경우 전문 청소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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