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한별중학교, 난방보다 따뜻했던 사랑의 나눔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9.11.13 11:47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한별중학교(교장 정금채)는 지난 8일, 교내 텃밭동아리 ‘그루터기’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기른 배추 50포기, 무 65개, 쪽파 5단을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채소는 지난 8월 말부터 텃밭동아리 회원들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직접 재배한 것으로 모종 심기부터 물주기, 수확 및 포장 등 모든 과정을 동아리 회원들이 정성으로 함께 하였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별중학교 텃밭동아리 오채영 학생은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잡초를 뽑는 등 과정은 힘들었지만, 동아리 친구들과 직접 기른 채소를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함이 크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모든 채소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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