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덕수궁서 최초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1.14 13:38
사진=뉴스1제공

국가보훈처는 오는 17일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오전 덕수궁 중명전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

기념식은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독립유공자 및 시민과 미국, 호주,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이 참석한다.

애국가는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의 4대손 최일리야(17)씨와 일본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강수원 선생의 손녀 뮤지컬배우 강신혜(34)씨가 제창한다고 알려졌다. 이어 일본인 교사의 민족 차별적 언행에 대항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지익표 지사에게 대통령표창이 수여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의 주제는 들꽃처럼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수많은 무명(無名) 순국선열을 기리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희망의 표상이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내포한 '들꽃처럼 불꽃처럼' 이다.

또한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17일 서대문독립공원 독립관에서 '제80회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영령 추모제'(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주관)가 열린다.

순국선열의 날은 1939년 대한민국 임시 의정원이 순국선열을 공동으로 기리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