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기초지방정부 중심 자치분권 실현 위해 4대 지방협의체 간 힘 모아야”

19일, 논산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9.11.20 15:26
황명선 논산시장이 19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자치분권 관련 법률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4대 지방협의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회의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유병국 충청남도의회 의장, 황명선 논산시장,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 및 논산시의회, 충남시·군의회 의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표창, 활동사항 보고, 안건심의 및 토의가 이뤄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가 진정한 자치분권으로 가기위해 전국의장협의회를 비롯한 4대 지방협의체의 협력과 담론 형성이 필요한 시기”라며 “자치분권의 초석이 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4대 지방협의체가 힘을 모아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주인인 주민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바꾸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에 집중되어있는 권력과 권한을 지방에 이양하여, 주민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는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이어진 제223차 시·도 대표회의에서는 ▲중앙정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의 매칭사업 개선 촉구 결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수정 건의문(안) 채택의 건 ▲국가 균형 발전 특별법 개정 건의문(안) 채택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방 4대 협의체란 전국 시·도의회의장 협의회,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협의회를 말하며, 황명선 논산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자치분권 대변인으로 나서 ‘강력한 자치분권’공약을 내세우는 등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과 기초지방정부 권익향상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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