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 어떤 연기 선보였나? '역할 부담됐었는데...'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1.21 01:52

사진: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홈페이지 캡처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출연중인 배우 윤시윤이 자신의 역할에 대해 언급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윤시윤은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이 역할이 좀 특이한 게 사실은 좀 어리버리하고 바보같은 친구다. 과연 그걸 같이 잘 섞어서 표현할 수 있을까가 되게 부담이 됐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존의 싸이코패스 연기를 정말 훌륭하신 배우 분들이 완벽하게 해 오셨기 때문에 '저런 느낌들을 많이 배워가고 참고하면서 나도 준비를 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주변 사람들은 '그런 바보 같은 모습은 네가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정말로 박수를 치면서 환영을 하더라. 이렇게 칭찬을 받아 본 적이 없다. 아마 괴짜 싸이코패스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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