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김혜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금고 다이얼 만져? 어떤 역할이길래...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1.21 02:42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도둑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주연배우 김혜수가 영화에 대해 언급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혜수는 앞서 열린 영화 '도둑들'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혜수는 "손에 걸리면 뭐든 따는 금고털이범 팹시역을 맡았다"며 "금고 다이얼을 손에 익히느라 침대 곁에 두고 틈날 때마다 만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금고 다이얼부터 만지며 낯선 물건과 친숙해지려 노력했다"며 "눈을 감고도 천부적인 재능으로 금고를 여는 도둑이라 관객들에게 그런 인물로 보이도록 노력했다. 별다른 비결은 없었고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 하루종일 금고 다이얼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져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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