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23회 만희복지사업 생활지원금 수여식' 개최

50가정에 50만원씩 2500만원 나눔의 뜻 전달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9.11.21 10:20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9일 만희복지사업 생활지원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 50가정에 2500만원 상당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만희복지재단 설립자 박형만 회장은 공주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로, 23년째 매년 고국을 방문해 고향인 공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총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약 3억 5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지난해 연말 성금모금에서 1인당 기부액 충남 1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기부 참여율이 높고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돼 있다”며 “그동안 박형만 회장의 뜻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었기에 좋은 나눔 문화가 정착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만희복지사업회’는 자신의 이름인 박형만의 ‘만’자와 부인 이숙희 여사의 ‘희’를 따서 만든 명칭이며 1997년 공주문화원에 만희복지사업운영회를 설립해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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