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알베르토 자코메티 특별전…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19.11.21 11:08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알베르토 자코메티 특별전 전경./사진제공=루이 비통

'현대조각의 진수, 20세기 미술의 상징'이라 불리는 알베르토 자코메티(1901년~1966년) 컬렉션 소장품이 한국 관객을 다시 맞는다. 루이 비통은 ‘루이 비통 메종 서울(Louis Vuitton Maison Seoul)’ 4층에 위치한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에서 진행되는 소장품 전시 사전 예약을 21일 알렸다.

알베르토 자코메티는 특별전을 통해 2017년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파리의 자코메티 재단, 코바나 컨텐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국민일보 30주년 기념전으로 국내에 선보였었다. 피카소가 20살이나 어린 자코메티의 작품을 보고 시기했다던 일화도 있다.

관람은 사전 예약사이트에서 관람일시를 정한 후 세션별 일인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예약과 도슨트 예약 관람 방식 중 선택 하면 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기 인원이 있을 경우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한 관람객은 빠르게 입장할 수 있으며, 당일 예약은 동시간대 관람 예약이 마감되지 않은 시간대에 한해, 관람 예정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알베르토 자코메티 컬렉션 소장품’ 특별전시는 1월1일 신정을 제외하고 2020년 1월 19일까지 평일, 토요일 오전 11시, 저녁 7시 휴일은 오후 12시~저녁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재단 소장 컬렉션 중 해외 미공개 작품을 선보이는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의 전시 프로젝트 ‘미술관 벽 너머(Hors-les-murs)’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은 도쿄, 뮌헨, 베네치아, 베이징에 이어 올해 서울을 10월 새롭게 개관했다.

한편,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예술 감독의 지휘 아래 기획되는 이 국제적인 프로젝트는 소장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대중에게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재단의 목표를 반영한다. '미술관 벽 너머'를 통해 한가람 미술관 특별전에서 자코메티의 작품을 관람하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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