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연극→드라마→영화 '데뷔 13년만에 맛본 영광'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1.21 21:45
사진=박해수


박해수가 데뷔 13년차에 청룡영화제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박해수를 떠올리면 많은 대중들은 tvN ‘슬기로운 깜빵생활’을 떠올린다. 그는 2007년 연극 배우 데뷔해 이미 대학로에서는 실력파 배우로 인정 받았지만, 매체에서는 다소 생소한 인물이었다.

데뷔 10년 만에 활동 무대를 방송으로 옮겨오며, 더 많은 대중들에게 실력을 인정 받았다. 올해 박해수는 영화 ‘양자물리학’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

박해수는 인터뷰에서 “제가 영화 쪽에서 인지도가 있는 배우가 아님에도 먼저 써주셨다. 시나리오의 속도감과 반전, 거침없이 달려가는 이야기를 읽어가는 재미가 있었다”며 영화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박해수는 또한 “선한 영향력을 키우고 싶다. 인지도를 얻어 좋은 작품을 하는 것 말고, 다른 일들도 하고 싶다.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 다리를 놓고 싶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올해 박해수는 첫 영화 주연에 꿈을 이뤘다. 그리고 청룡영화제에서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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