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사고, 한순간에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가슴에 자식을 묻어'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1.22 01:32

사진: 방송 캡처

민식이사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019년 9월 민식군이 동생 손을 잡고 충남 아산 용화동 한 중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순간 교차로를 가로질러온 구형 코란도가 형제를 덮쳤다. 사고 직후 민식군은 병원으로 이송되는 중 숨을 거뒀지만 동생은 온몸에 찰과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민식이사고 이후 김군의 아버지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어린이들의 생명안전법안 통과를 촉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을 올렸다.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민식이법'이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한편 민식이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자식을 묻은 부모가 안쓰러워 어쩌나", "운전자 과실이 크네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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