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남편이 냉동삼겹살 쿠킹호일 잔소리? ‘곱창도 먹고 싶은데’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1.24 14:32

사진='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룰라 출신 김지현이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지현이 출연해 남편의 잔소리가 스트레스라고 밝혔다.

이날 MC 최은경은 “아직까지 남편이 잔소리는 안 하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현은 곧바로 “아니, 저희 남편이 은근히 잔소리가 있다며”며 “음식에 대해서 잔소리가 많아요. 맛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라고 대답했다.

이어 “제가 냉동삼겹살을 쿠킹호일 위에 구워먹는 걸 좋아하는데 남편이 안 좋아해요, 몸에 안 좋다고. 제가 곱창도 좋아하는데 건강에 안 좋다면서, 통풍 온다고 그래요”라며 울분을 토했다. 건강에 좋지 못한 음식을 못 먹게 한다는 것이었다. 또 남편이 원하는 음식으로 유도한다고.

이어 “제가 음식 할 때도 비닐에 싸인 채로 음식을 전자레인지에 돌렸더니.. 유해물질 환경호르몬 나온다면서 엄청 뭐라고 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다른 패널들이 ‘남편이 요식업에 종사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현은 이에 “아니에요”라면서도 “(제가) 약간은 노이로제가 걸리니까.. 그래서 눈치가 보여서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비닐 벗기고 그래요”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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