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택배 확인부탁합니다, 전화번호 입력 절대 NO '스미싱 급증‘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1.26 17:03
사진=우체국택배 스미싱 문자


우체국택배 등 각 택배사로 사칭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최근 SNS를 통해 “우체국택배 확인부탁합니다 문자 누르지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스미싱 문자를 주의하라는 게시글을 게재하고 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택배사라고 사칭한 문자를 별다른 의심없이 누르고, 그제서야 일반 택배 문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한 누리꾼은 “URL을 별 의심없이 눌렀다. 붉은색 창이 뜨고 느낌적으로 스미싱 문자라는 것을 알았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문자는 전형적인 스미싱 메시지로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계정 로그인 요구 또는 APK 파일 설치등을 유도한다. 특히 해당 사이트는 애플 공식사이트, 우체국 택배조회, CJ대한통운 택배조회 등을 그대로 모방한 가짜 사이트로 쉽게 사람을 속일 수 있따.

해당 사이트에서 로그인을 하거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게재할 시 금전적인 피해를 볼 수 있다. 특히 APK 파일을 설치하게 되면 핸드폰이 해킹돼 소액결제 등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다.

실수로 링크를 클릭했어도 사이트 내에서 계정 정보 등을 입력하거나 파일을 설치하지 않으면 금전적인 피해는 피할 수 있다. 만약 APK를 설치했다면 실행하지 말고 핸드폰을 백업하며 초기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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