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한파 및 폭설 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나서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19.11.30 16:45

과천시는 29일 한파와 폭설 등에 대비해 지역 내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이재영 과천부시장과 건설, 건축, 안전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 진행했다.


이재영 부시장을 비롯한 점검반은 중앙동 KT빌딩 앞 지하보도 폐쇄공사 현장과 부림동 지역 내 단독주택 건축공사 현장 3곳, 부림동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 현장, 중앙공원 안개분수 설치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재영 부시장은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설물 안전점검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 각 현장에서는 폭설, 한파에 따른 붕괴, 낙상사고, 화재 등 현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수시 점검해달라”라고 당부하며 “공사를 마친 후에도 공사현장에 안전 펜스 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점검반은 제설 차량과 제설제 등이 보관된 과천동 제설창고에서 제설 장비 유지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문원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설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한편, 과천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한파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별 대응체계를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


폭설 등에 따른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제 812톤과 제설제 살포기 10대, 대형제설차 6대, 1톤 트럭 9대를 확보했으다.


남태령고개와 찬우물고개 등 제설 취약구간 7곳에 대해서는 우회로를 지정하고 해당 구간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관리한다.


한파 대책의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등에 온열의자와 바람막이를 설치했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온용품 등을 배부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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