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의 불만..‘한국 남자들 너무 바빠’ 주부 10년차의 내공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2.01 09:26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영국 출신의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에바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에바와 애나벨은 같은 ‘미수다’ 출신의 아키바 리에의 집에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에바는 “한국 남자들은 너무 바쁘다는 게 단점 같다”라며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아들 준이가 3개월 뒤에 초등학교에 간다. 친구들은 다 한글을 쓰는데 준이만 못 한다”며 걱정했다.


이에 애나벨은 “학교에서 배울 수 있다. 괜찮다”며 위로했고, 에바는 “그래서 매일 아침에 공부하고 있다. 걱정이 안 되는데 오히려 주변에서 걱정해준다”고 했다. 특히 리에는 “엄마들이 진짜 뭘 열심히 배우게 하더라. 한국에서는 아이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든다”고 말했기도.


한편 이날 에바는 ‘미수다’ 시절의 CF 수입을 허투루 쓰지 않고 모두 모아 집을 샀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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