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이혼 후 양육 고충..‘아들 엄마의 서러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2.01 15:56

사진='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캡처


박연수가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일의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홀로 아이를 키운다는 게 진실로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박연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연수는 “지욱이가 3학년이 되면서 큰 거다. 4학년이 되니까 누나랑 같이 샤워를 안 하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주말마다 친구 아빠한테 보내기 시작했다. ‘우리 아들 때 좀 밀어달라’고”라며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자꾸 친한 형부에게 아이를 보내는 자신의 모습에 영화 <우리의 20세기>의 주인공과 오버랩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은혜는 “엄마는 아들을 데리고 수영장에 가면 씻길 수가 없다. 애가 유치원만 가도 샤워실에 못 데리고 가니까”라며 “결국은 그냥 그런 경우는 못 가거나, 포기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한은 자신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목욕탕을 혼자 다녔고, 생각보다 되게 좋았다면서 두 사람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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