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해운 및 연관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MOU 체결

국내 해운산업 및 P&I 보험업계의 상생협력·동반성장 도모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9.12.02 11:56
국내 해운산업의 재건과 해운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작년 7월 부산에 설립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와 선주의 배상책임 손해를 담보하는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 이하 “KP&I”)이 해운 및 연관산업 동반성장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공사는 11월 28일 해운대 본사 태평양 회의실에서 「해운 및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운 및 P&I 보험업계의 산업간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선주의 배상책임 및 보험 자문 △해상법 및 해상보험 등 해상관련법제 정보 교환 △해상보험 인프라 강화 노력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국내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간 협력강화를 통한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금융, 조선, 인프라 등 해운 연관 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안 KP&I 회장은 “우리 조합은 한국해운과 20년의 세월을 함께하며 건실한 P&I 보험사로 성장했다”고 하며 “양 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이루어 해운산업의 든든한 안전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공사는 선박금융활성화를 위한 금융기관 업무협약, 해운시황분석 전문기관과의 정보 교류 등 해운 연관산업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여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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