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 연이은 우승 행진!

탁구, 테니스, 컬링 국제 및 국내 대회서 잇따라 우승하며 대활약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9.12.03 14:39
▲서울시청_테니스 이덕희 선수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이 최근 다양한 종목의 국내 및 국제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였다.

첫 번째 우승을 가져다 준 종목은 남자탁구다.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이스턴 챔피언스컵 2019' 국제친선탁구대회에서 서정화와 이승준, 김예능, 최원진으로 구성된 서울팀이 리그전 마지막 경기에서 러시아 모스크바팀을 3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남자탁구 서울팀 선수들은 앞선 경기에서 일본 도쿄팀, 중국 베이징팀과 평양팀에 이어 러시아 모스크바팀까지 4전 4승의 전력을 과시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우승 소식이 전해진 종목은 테니스다. 서울시청 소속 이덕희 선수는 지난 1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서킷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이마이 신타로를 2대 0의 스코어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덕희 선수는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단식 3위를 기록했으며 이달 4일부터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는 2020년 호주오픈 테니스 아시아퍼시픽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며 2020년 호주오픈 단식 본선 진출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지난 1일 폐막한 ‘2019 제17회 태백곰기 전국컬링대회’ 남자 일반부에서는 스킵 김수혁, 이동형, 이정재, 정병진, 황현준선수로 구성된 서울시청이 경기도컬링경기연맹을 8-7로 꺾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최근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서울의 스포츠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서울시체육회는 내년에 개최되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서울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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