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축제 문경서 양일간 성료

문체부 장관상에 제주아트센터 '뮤지컬아 놀자' 수상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19.12.03 16:57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한 '뮤지컬아 놀자' 공연 모습./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체육관광부(박양우 장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승정 회장, 이하 한문연)가 주관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축제’가 11월 28일, 29일 양일간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8일 첫날 열린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프로그램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를 국립오페라단의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였다. 장윤성이 지휘하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위너오페라합창단, 문경시립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오페라 ‘카르멘’과 아리아를 열창,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29일은 각 지역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마추어 문예인들의 축제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전국 23개 문예회관에서 연극과 무용, 뮤지컬, 발레 등 20개 공연팀이 참가하고 4개 전시품이 출품돼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심사위원들이 뽑은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제주아트센터의 청소년 뮤지컬 ‘뮤지컬아, 놀자’에 돌아갔다. 최우수상(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상)은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재)통영국제음악재단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장려상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보은문화예술회관의 프로그램이 선정돼 총 7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승정 한문연 회장은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축제가 동시에 열려 두 배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국민이 주인공이 되어 일상 속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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