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연대, ‘2019 후원의 밤’ 성료

참여 회원들 한목소리, 임대주택 공급 확대 외쳐!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9.12.05 05:33
지난 11월 27일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는 2019년 한해를 마감하는 후원의밤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참석한 회원들이 “대통령님, 취약계층 임대주택 연간 20만호 공급해주세요!”라는 한마음 구호로 행사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2019년 주거복지연대 활동소개, “임길진룸”추진, “영화인의집”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영화인의 집“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와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인 취약계층에 주거지원을 하고 있다.

지상학 회장은 ”영화인의 대다수가 재정적으로 열악한 상황인데 본 사업으로 주거안정이 이뤄졌고 힘을 내어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올해는 10호를 지원했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주택개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 말했다.

아울러 함께 참석한 영화배우 김보연씨도 ”어려운 영화인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거복지연대 이사로 지규현 교수와 은난순 교수가 위촉되었고 김용태 부회장(TSD글로벌)이 고문직을 맡았다. 주거복지연대 전국조직으로 용인지부(장성보지부장), 성남지부(김갑태지부장), 평택지부(백연옥지부장)가 조직되어 지부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2019년 한해를 뒤 돌아보며 닮고 싶은 주거복지인으로 인천에서 반지하방에 버섯재배를 시도하여 활동하고 있는 최환 대표((주)최고의 환한 미소), 주거복지연대 이영신 이사와 박용수 고문은 공로패를 받았으며 희망하우징, 경인건설, 진성테크, 엠에스케이, 두루행복한세상, 기업은행, 태영인쇄, 도배박사, 밤스카카와, 등 후원기업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15년 이상 장기후원 회원인 남영우 교수(나사렛대학교)가 대표로 감사패를 전달 받으며 “이렇게 오랫동안 후원했는지 몰랐고 미흡한 금액에 쑥스럽다”라며, “주거복지연대에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거복지센터 성동훈주임과 주거복지연대 이진솔간사는 우수사원 포상을 받았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거복지연대가 15년간 진행하고 있는 “행복한 밥상” 우수단지 시상으로 2018년 동계 대전도안4단지, 문산선유3단지, 고양삼송3단지, 광주수완2단지, 광주수완3단지 2019 하계 고양삼송4단지, 김포마송9단지, 의정부양지8단지, 충주연수7단지, 광주동천6단지가 수상했다.

주거복지 우수 지자체로는 정광섭(고양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미수(고양시 시의회의원), 안동시장표창으로 김효정대리(한국감정원 안동지사)가 수상했다.

후원회 행사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축하공연도 있었다. 재능기부로 진행된 메조소프라노 길효서씨와, 남성6중창 테리우스, 색소폰동호회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 번 행사를 주최한 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은 “주거복지는 끝이 없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현재까지 활동을 해 올수 있었다”라며, “특히 1대 이사장님이면서 대표적인 활동지식가이신 故 임길진 교수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으려 하고 그 방편의 하나로 ‘임길진 룸‘을 추진하는 것으로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오늘 회원분들이 많이 와주시고 같이해 주셔서 감사하고 힘이 난다”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임길진 룸’은 나눔의 주거복지와 공동체 주거문화를 이해하고 재능을 기부하는 학생을 선발해 주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택은 평택에 위치하며 평택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2019 후원의 밤’에서 모인 후원금은 임길진룸을 가꾸는데 사용된다.

한편, 이번행사는 희망하우징, 경인건설, 진성테크, ㈜엠에스케이, ㈜두루행복한세상, 도배박사, ㈜다욧이엠에스, 대학로발전소, 한국여성언론인협회, 강원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사진제공=주거복지연대>.
pyoungbok@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