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예술의전당이 선사하는 2019년 마지막 음악선물과 특별한 감동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19.12.05 10:34
▲2019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오는 12월 31일(월) 오후 9시 30분 콘서트홀에서 <2019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 199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며 지나간 순간과 채워나갈 시간들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특별한 음악회로 자리 잡으며, 해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해왔다. 올해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인 정치용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이끌며, 대중들과 친밀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아티스트인 피아니스트 조재혁, 박종훈, 테너 정호윤, 소프라노 황수미 등을 초청하여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인택 사장은 “콘서트홀에서의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과 함께 한 해를 마감하고 야외광장으로 나가 신년을 맞이하면서 관객과 함께 외치는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는 진정한 축제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한해의 희로애락을 떠나보내고 2020년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첫 번째 추억을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에서 만들어보자. 티켓 가격은 3만~10만 원.


2019년의 마지막 밤, 감사와 희망으로 가득한 화려한 축제

매년 12월 31일, 예술의전당은 한 해를 멋지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는 시간을 가장 근사하게 보내려는 사람들로 가득 찬다.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는 지난 25년 동안 5만사 6천여 명의 관객이 찾으며 매해 매진행렬을 기록하고 있는 예술의전당 최고의 인기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9시 30분부터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화려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제야음악회가 콘서트홀에서 시작된다. 올해는 특별히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최정상의 출연진들이 귀에 익숙한 오페라 명곡들과 더불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연주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1부는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박종훈이 플랑크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의 협연자로 나서며 2부는 세계 3대 오페라극장인 빈 국립 오페라극장의 전속 가수로 활동한 테너 정호윤과 2014년 국제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황수미가 노래한다. 

제야음악회의 피날레는 음악회가 끝나고 음악광장에서 이루어진다. 연주자와 관객 모두 음악의 감동을 가슴에 담고 모두 광장으로 나와 한 목소리가 되어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19년을 떠나보낸다. 특히 새해의 희망을 담은 소망풍선이 하늘을 나는 장관을 바라보며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황홀한 1년의 마지막 밤을 기대해도 좋다. 평소 연주회를 보고 고즈넉한 감상에 젖어 돌아가던 때와는 또 다른 가슴 벅찬 추억을 간직하게 될 것이다. 

수많은 소망풍선이 하늘로 올라가는 광경을 바라보며 새해의 부푼 기대 또한 하늘로 비상하는 기분에 사로잡히는 순간, 대망의 불꽃놀이가 하늘을 수놓는다.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소망풍선과 불꽃놀이는 1년에 단 한번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이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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