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골칼슘, 과다 섭취시 부작용은? ‘혈관 굳어버리는 뇌졸중’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2.07 09:21
사진='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어골칼슘의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골칼슘이란, 생선의 뼈를 1000도에서 녹여내 만든 것으로 주로 알약 형태로 판매되며, 분말(가루)이 캡슐 안에 들어있다. 사람의 뼈를 비롯해 모유 칼슘과도 유사한 2대1의 칼슘과 인의 함유율을 가지고 있다.

생선 뼈는 사람의 뼈와 유사해 칼슘의 흡수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생체이용률도 높다. 때문에 칼슘의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높은 어골칼슘을 꾸준히 섭취하면 골다공증, 골연화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어골칼슘 등 칼슘보충제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혈관이 굳어버리는 부작용이 나타난다. 때문에 뇌졸중이나 심혈관계질환, 심근경색 등의 질병 발병율이 높아진다.

이에 칼슘보충제를 적정량 이상으로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는 비타민 D 보충제를 칼슘이 많은 식품(우유, 멸치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식품을 통합 칼슘 섭취는 섭취권장량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영양제를 복용하는 편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방송인 팽현숙이 한 방송에서 어골칼슘을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바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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