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감독이 ‘위플래쉬’ 먼저 찍은 이유는? ‘신인이라서 투자 받으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2.07 10:09

사진=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영화 ‘라라랜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라라랜드’는 극중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라라랜드’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국내에서도 크게 흥행한 영화 ‘위플래쉬’의 감독이기도 하다.

이에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 이원석 감독은 “‘라라랜드’를 먼저 찍으려고 했는데 신인 감독에게 누가 투자를 하겠냐. 실력을 보이기 위해 ‘위플래시’를 먼저 찍은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당시 방송에서 변영주 감독은 “오프닝 장면은 ‘8과 1/2’의 장면을 가져왔다. 차가 정체되자 차 위로 올라가는 장면을 가져왔다. 이 영화는 곳곳에서 클래식한 영화의 장면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이어 “‘라라랜드’는 단순한 이야기인데 뮤지컬 영화를 할 수밖에 없는 데 대한 환상을 준다. 이야기 구조가 닫힌 구조 같은데 갈망하는 황금 시대 음악이 나오니 먹힌 거 같고 정통과 현대의 갈등을 주는 소재로 재즈를 가져온 것도 잘한 거 같다”라고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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