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겨울 방한복 나눔행사 '사랑의 손길 전해'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19.12.28 16:33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회장 한옥순)은 음성 꽃동네 주최로 마련된 '겨울방한복 나눔행사'에 참석해 봉사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웅진 신부가 서울역 지하도 노숙자들과 함께 미사를 드렸고. 빵과 떡 그리고 방한복을 노숙인 1500명에게 전달해 추위에 고생하는 노숙인과 소외계층들을 위로했다.

그룹관계자는 "이번 나눔행사에 사랑과 평화의 온기가 서울역 노숙자에게도 전해졌다"며 "따스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동참했다"고 전했다.

한옥순 회장은 경기 침체와 한파로 힘들때 가장 열악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 노숙인에게 온기를 전해 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위와 싸우는 노숙인에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상대 고문은 이번 나눔행사에 방한복을 전달하는 신부님, 수녀님, 봉사하는분 모두가 노숙인들이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된다며 서로 사랑과 온정이 넘쳤다고 말했다.

또 그늘진 곳에서 추위와 싸우는 사회 소외 계층 분들에게 오늘처럼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봉사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노숙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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