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정연, 힘겨웠던 터널 끝에서 다시 찾은 행복’ 도전의 한해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2.29 20:06


사진=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아보카도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정연은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을 통해 자신이 제일 자신없어했던 ‘노래’를 무대 위에서 불르며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또 하나 성공했다.


오정연은 방송에서 “지난해 초까지 굉장히 힘들었다”며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대인기피증도 왔다”고 말했다. 그때 오정연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내려가며 도전해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왜 힘든 시간을 겪었던 걸까.


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그가 1년간 누구보다 바쁘게 지냈던 것을 알 수 있다. 


오정연은 스쿠버 다이빙을 비롯해 골프 등 다양한 레포츠에 도전했다. 또한 커피숍 아르바이트에 이어 오픈한 커피숍 사업에도 집중하며 사업가로서의 역량도 드러냈다. 오랜 시간 해온 방송 일도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그에게 2019년은 치열했고, 도전적이었던 한해였다.


지난 1월 오정연은 ‘라디오스타’에서 “선망하던 대상을 좋은 계기로 만났다. 실제로는 나약한 면이 많았다. 계속 위로해주고 받아주다 보니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제 자신을 찾기 시작하고 하고 싶었던 것들과 진짜 내 모습에 귀를 기울였다. 알바도 시작했고 오토바이도 타고 한국어 교육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오정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강타와의 연애 사실과 그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을 폭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로 인해 강타는 뮤지컬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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