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뽕자매들 강유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보이스퀸’, 트로트가수 강유진 무대에서 온몸을 불살라!! 이게 바로 트로트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9.12.31 20:02
▲ 가수 강유진(사진출처=강유진 인스타그램)
지난 2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퀸’ 3차 경연에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던 ‘뽕자매들’의 무대가 화제다.

뽕자매들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김혜연의 ‘서울 대전 대구 부산’, 한혜진의 ‘너는 내 남자’, 김용임의 ‘사랑님’, 나훈아의 ‘청춘을 돌려다오’을 불렀다. 뽕자매들은 조 이름처럼 트로트로 전반적인무대를 꾸몄으며, 트로트의 묘미인 꺾기를 능숙하게 해내며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뽕자매들의 완벽한 화음과 안무가 탄탄한 팀워크와 더불어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특히, 무대 도중에 고향 서천을 다녀온(?) 가수 강유진이 단연 돋보였다. 공연 내내 트로트 행사장에 와 있는 듯 한 찰진 멘트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율동으로 보는 사람들의 혼을 빼 놓았다.

3라운드 강릉대첩을 무사히 통과한 강유진은 이제 결선으로 가는 마지막 4라운드가 남아있는 상황, 4라운드는 1대1 KO매치로, 한층 치열한 경쟁을 예고해 긴장을 손에서 놓을 수 없다.

올해 39살로 가수 데뷔 3년차 풋풋한 새내기 트로트가수 강유진, 원 없이 자신의 끼를 펼쳐 보였던 이번 무대처럼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트로트 인생길에 박수를 보낸다.

한편, 당신이 바로 주인공 ‘보이스퀸’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주)바인 엔터테인먼트>.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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