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정계 복귀 소식에 '안랩'부터 '써니전자'까지 강세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1.02 17:36

사진=뉴스1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일 정계복귀 선언과 동시에 안철수 테마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2일 장 마감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안랩은 상한가 근처까지 갔다. 전 거래일(12월30일)과 비교해 1만5500원(23.66%) 급등한 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랩 대주주인 안 전 대표의 지분율은 지난해 9월30일 기준 18.57%으로 알려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써니전자는 상한가에 올랐다. 써니전자 측은 안철수 전 대표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으나, 전직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주목 받고 있다.


써니전자는 전거래일대비 1150원(29.87%) 상승한 4715원에 마감했다.

이날 안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계 복귀선언을 했다. 그는 "지난 1년여 간 해외에서 그동안의 제 삶과 6년간의 정치 활동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국민께서 저를 정치의 길로 불러주시고 이끌어주셨다면 이제는 제가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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