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위기에 처한 YG '복귀 시동' 美 페스티벌 4인조 첫 무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1.03 18:12
사진제공=YG셀렉트

그룹 빅뱅이 오는 4월 미국에서 열리는 코첼라 페스티벌을 통해 4인조로 복귀한다.

 

코첼라 페스티벌 측은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올해 페스티벌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빅뱅은 오는 10일과 17일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빅뱅 맴버인 승리가 버닝썬 사건으로 논란을 사며 탈퇴했다. 이후 탑, 지드래곤, 대성, 태양이 군 전역하면서 복귀 시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지드래곤과 탑은 대마초 흡연 사건 논란, 대성은 자신이 소유한 건물에서 유흥업소 불법 영업에 대해 묵인한 의혹을 받은 바 있다.

 

탑은 이후 SNS 활동을 재개하며 예술 관련 게시물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월 한 네티즌이 “자숙이나 해라. 인스타 하지말고. 복귀도 하지마라”라고 댓글을 남기자 탑은 “네 하느님!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사진이나 보세요”라고 답글을 남겨 논란을 샀다.

 

빅뱅의 군 입대 이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도 하락세를 걸었다.

 

뿐만 아니라, 비아이 마약 구매 정황 등이 알려지며 양현석 회장과 그의 동생 양민석 대표이사가 직책에서 물러난 바 있다.

 

또한, 국세청 세무조사로 약 60억원의 추징금 부과, 루이비통으로부터 받았던 투자감 674억원 상환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많은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빅뱅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들은 달갑지만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