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어린이집 전자출결시스템 설명회 개최

보육체계 개편…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시스템 설치 의무화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1.08 11:43
광주광역시는 3월부터 시행되는 보육체계 개편에 따라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한다.

전자출결시스템은 어린이집 아동의 등·하원 시간을 자동으로 관리할 뿐 아니라 관련 정보를 부모에게도 문자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관내 모든 어린이집은 2월 말까지 전자출결시스템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광주시는 전자출결시스템 운영에 앞서 9일 오후 1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집 전자출결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보건복지부 1차 심의를 통과한 전자출결시스템을 설치·운영하는 11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을 설명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1120여 개 어린이집 원장들이 한 자리에서 전자출결시스템 상품을 비교·분석하고 어린이집 유형과 개인별 운영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 설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하는 어린이집에 대해 설치비 30만원과 아동 1인당 5000원의 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집에 전자출결시스템 도입을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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