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인재학당, 4차 산업혁명시대 인문학적 소양 갖춘 인재 양성한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0.01.13 16:57
▲사진설명-(좌측부터) 범진실 교사, 오동진, 김민성, 최슬범, 이규승 학생, 김찬중 교장/사진=전남 인재학당 제공
-‘전남 인재학당’에 참여한 호남원예고등학교 4인방

‘전남 인재학당’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인문학캠프다. 도올 김용옥 선생이 직접 논어를 중심으로 옛 선인들이 남긴 지혜를 강의하고, 해남 북일면 고분, 나주 국립박물관과 반남 고분군, 화순 고인돌공원 역사탐방을 4박 5일간 진행하여 10일 성료했다.

특히 전라남도가 선발한 63명 도내 고교생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선발된 학교가 있어 주목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고 지원하는 미래농업선도고교 호남원예고등학교(교장 김찬중) 학생 4인방(오동진, 이규승, 김민성, 최슬범)은 교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한민국 미래농업을 책임질 인재로 성장하리란 기대를 모았다.

호남원예고등학교 김찬중 교장은 10일 수료식에 참석하여 “농업농촌이 지닌 무한한 가치를 알리고, 청년농업인 CEO로서 아이디어를 발휘하는 데 인문학이 바탕이 되어야함을 우리 학생들이 제대로 배운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전남 인재학당 인문학 프로그램에 호남원예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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