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길, 부인 누구길래... 사생활 공개하지 않기로 유명했는데?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20.01.21 22:24

사진: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정길의 일상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정길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람이 좋다'에서 일상을 공개한 이정길은 과거 웨딩 업계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아내를 언급하며 "연기자로 사는 저를 위해 방송 출연을 자제한다"라고 말했다.


이정길은 1944년 생으로 올해 나이 77세이다. 지난 1967년 연극 '사할린 스크의 하늘과 땅'으로 데뷔한 이정길은 60, 70년대 원조 꽃미남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최근에는 '회장님' 전문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드라마 이외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잘 볼 수 없었던 이정길은 그동안 가족과 사생활 등을 공개하지 않기로 유명했다. 하지만 이정길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혹시나 가족에게 피해가 갈까봐 우려해서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았다"라며 "나는 북한 청진에서 독자로 태어났고 내가 첫돌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해방되자마자 어머니 홀로 나 하나 둘러업고 내려오셨다. 결혼 후에도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지 한 집에서 살았다. 홀로되신 장모님까지 한 집에서 함께 모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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