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의 아내는 누구? "결혼 출산사실 안 알려..불쌍한 딸"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1.27 22:41

가수 길과 그의 아내가 3년간 결혼 사실과 더불어 아이를 출산한 사실도 숨기고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길은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2017년에 지금의 아내와 언약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그 다음해 아이를 낳았다고 전하며 3년 전 보도가 사실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부인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2018년 5월 한 매체는 가수 길이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그의 결혼과 득남 사실은 가까웠던 지인조차도 몰랐던 사실. 이로 인해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가 나왔다. 길은 이를 바로잡을 수 없이 타이밍을 놓쳤다고 밝혔다.


길의 장모는 “자신이 저지른 일(음주운전)이다. 자업자득이다. 헤어지라고 말할까 고민하던 사이 뱃속에 아이가 생겼다. 아니라고 부인했을 때 섭섭했다. 우리 딸이 잘 웃고 여행을 좋아한다. 집에만 있다. 밖에 못나간다. 안쓰럽고 불쌍하다 생각한다”며 힘든 시간을 떠올렸다.


이어 “저희 어머니도 모른다. 딸이 결혼한 지 모른다. 미혼모나 다름없다. 마음껏 돌아다녔으면 좋겠다. 그래야 사위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18년 초 길은 서울 서초구 인근에서 한 여성과 공개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에도 길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후 5월 한 매체는 9세 연하의 김모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비연예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길은 2004년, 2014년, 2017년 세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을 해 모든 방송을 중단했다. 세 번째 음주운전 단속 당시 길은 서울 남산 3호 터널 입구 근처에서 차를 세워놓고 잠들어 있는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단속해 붙잡았다. 길은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중 잠들었다고 해명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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