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정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은? ‘99% 세균 없애려면 이렇게’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1.28 11:20
사진=뉴시스 제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예방법과 함께 손세정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네 가지 수칙을 전달했다. 먼저 손바닥, 손톱 밑을 꼼꼼하게 씻는 것이다.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한편 휴대가 가능해 인기인 젤 타입의 손 세정제는 알코올 성분이 함유돼 있어 자주 사용할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 세균제거 효과가 많이 떨어지므로 구매 시 이를 확인해야 한다.

반면 비누로 손 씻기는 99%, 손 세정제는 98%, 그냥 물로만 씻어도 손 세균이 90% 정도 제거된다. 따라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걱정 된다면 일반 비누를 사용해서 따뜻한 물로 약 2분 이상 손을 닦는 게 좋다.

손을 씻을 때는 손에 비누를 묻혀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 주고, 손바닥과 손등을 마주 대고 문질러 씻어야 한다. 손가락은 손바닥으로 감싸서 따로 씻어야 하며 손 깍지를 끼고 문질러 준다. 또 손톱은 세균의 온상으로 씻을 때는 손톱을 반대쪽 손바닥에 문질러 씻어야 한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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