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양구시티투어 사상 첫 3천명 돌파 목표

3500명 목표 달성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 추진 계획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1.29 11:29
양구군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시티투어 관광객 3천 명 돌파를 목표로 정했다.

양구군은 올해 양구시티투어 목표를 3천500명 유치로 설정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양구군은 지난해 연말 새로 제작한 양구관광 홍보영상을 IPTV, 유튜브, 극장 등을 활용해 신세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시티투어 홈페이지를 개편할 계획이다.

시티투어 홈페이지는 기존 홈페이지의 메뉴별 이용률을 분석해 메뉴를 재배치하고, 이용률에 따라 콘텐츠도 재구성하며, 실시간으로 양구의 날씨나 관광지 통제 상황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개편할 방침이다.

또 DMZ 펀치볼둘레길 코스를 4~5월에 운영해 코스에 대한 이용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운영기간을 확대하거나 가을철에 다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양구문화관광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축제나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 등 주요 행사가 예정돼있을 경우에는 1개월 전부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해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용객이 많지 않고 기상상황에 따라 입장이 통제될 수도 있는 상황에 대비해 장마철과 겨울철에 이용할 수 있는 임시 코스도 새로 발굴해 대비한다는 복안도 세우고 있다.

박금배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에는 양구시티투어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1년 중 가장 성수기인 가을철의 시티투어가 부진해 전체적으로 예년 수준에 그쳤다.”면서 “올해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해 사상 처음으로 3000명을 돌파하는 쾌거에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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