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서울역 하수구에서 6개월 노숙..‘젊은 날의 패기로 버텨’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1.31 09:51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이상용이 손자 이노엘 군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이상용이 손자 이노엘 군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노엘 군은 “오늘 같이 나오면 많이 놀아준다고 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용은 “공짜가 없다. 해달라는 거 다해주겠다고 했다”며 애정을 보였다. 또 방송에서 그의 젊은 시절 모습이 공개되자 이노엘 군은 “많이 봤다. 멋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용은 최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자신의 젊은 시절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결혼해 대전에서 살다가 1972년 28살에 12열차를 타고 서울에 도착했다. 서울역 하수구 속에서 6개월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을지로 중부시장에서 떨이 건어물을 배달료 대신 받아 팔았다. 그렇게 살았다”고 덧붙였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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