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서 1인 1실 생활하는 우한 교민들..‘각 방마다 샤워시설 있어’ 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1.31 11:42

사진=뉴시스 제공


오늘 31일 우한 교민들이 김포 공항에 도착했다.

교민 367명을 태운 정부 전세기가 한국시간으로 31일 오전 6시 3분 우한 톈허(天河)공항을 출발해 오전 8시께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검역 절차가 이뤄졌고 교민들은 격리 수용될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으로 향하고 있다.

교민들은 진천과 아산에서 12세 미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철저하게 1인 1실로 격리가 될 예정이다. 각 방마다 샤워시설, 화장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의료진 등 관리인력 40여 명이 잠복기인 14일간 이들을 철저히 통제하며 외출과 외부인 출입 모두 금지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전날 진천 인재개발원에 총 173명의 우한 교민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31일에는 150명 정도가 진천으로 배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