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교회에서 점심 먹은 6번 확진자→10‧11번 확진자는 일산 미용실로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2.02 09:48


사진=뉴시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6번째 환자가 종로 명륜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6번 확진자는 증상발현 시점인 지난달 26일 종로에 위치한 명륜교회 예배에 세 차례 참석했으며 교회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당일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종로구 일대 음식점에서 식사하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6번째 환자는 지난달 26일 3번 환자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일상접촉자로 능동감시 대상에 올랐다가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6번째 환자의 아들은 10번 환자인 어머니의 증상 발현 후 지난달 30일 점심쯤 경기도 일산 소재 미용실 메종드아이디헤어(백석벨라시타점)에 방문한 후 자택으로 돌아왔다. 이후 6번 환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통보받고 자택에 머물다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명륜교회 측은 1일 일요일 현장 예배 취소 소식을 전했다. 또 명륜교회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6번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역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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