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처음 제목은 뭐였을까?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2.03 01:31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원래 제목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진호 감독의 데뷔작인 ‘8월의 크리스마스’는 1988년 개봉했다. 허 감독은 가수 김광석의 영정사진을 보고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떠올렸다고 한다.


특히 이 영화는 처음에 황동규 시인의 시 ‘즐거운 편지’의 제목으로 하려했으나 영화 ‘편지’를 감안해 ‘8월의 크리스마스’로 제목을 바꿨다. 제목에 담긴 의미도 남다르다. 극중 정원과 다림이 만나고 헤어지게 된 여름과 겨울을 하나로 이어 삶과 죽음의 다름과 같음을 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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