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의 후회, 안재현 향한 증오심에서 시작된 폭로전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2.06 08:02

사진=뉴스1

배우 구혜선이 이혼 공방 중 처음으로 심경을 전했다.


구혜선은 최근 영국으로 출국해 어학연수를 시작했다. 그는 "새롭게 시작하지 않으면 퇴보될 것 같다"며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혼란스러웠던 마음을 공부에 집중하겠다는 것.

 
그는 출국 전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이혼 심경을 털어놨다. 2주간 망설였다는 인터뷰에 응한 이유는 자신의 가정사로 대중에게 피로감을 줬던 것을 사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구혜선은 이날 인터뷰에서 안재현의 이혼 통보에 배신감을 느꼈고 이로 인해 증오심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는 “마음이 끝난다고 사람을 버릴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한 사람의 여자로만 남아 할 수 있는 화는 다 내고 있는 사람이었다. 어리석었다”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당시 구혜선의 폭로는 브레이크 고장난 자동차처럼 폭로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지푸라기라도 붙들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털어놨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공개한 문자들을 보고 마음을 내려놓게 됐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현재 이혼 공방 중에 있다.


구혜선은 인터뷰 후 영국으로 출국해 런던에서 어학연수를 시작했다. SNS를 통해 런던 생활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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