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한문연, '창의·융합형 인재 역량' 위해 문화예술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

기획형과 매칭형 나눠 사업비 전액 국고보조금 지원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2.11 11:15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운영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교육현장으로 해당 기사의 이해를 돕는 참고사진./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체육관광부(박양우 장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승정 회장, 이하 한문연)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이하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을 신규 추진하며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문예회관에서 이루어지는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으로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형식과 미래에 대한 탐구를 통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창작물을 시도해 보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직업체험 참여자들은 작품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생생한 진로 탐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고학년)·중·고 재학생 및 해당 연령대 청소년이 대상이다.

이번 공모는 기획형과 매칭(연결)형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특히, 선정된 프로그램의 사업비를 전액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기획형은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하여 실행할 전국 문예회관이 대상이다. 매칭형은 예술·기술 융합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프로그램을 문예회관 신청을 통해 배정하여 운영한다. 공모기간은 11일부터 오는 3월 16일이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문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형은 7개 프로그램 내외, 매칭형은 10개 내외로 37개 문예회관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교육기관은 3월~12월까지.

이승정 한문연 회장은 “기술과 매체가 창조적 도구로 활용되는 문화예술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나갈 전국 문예회관과 관련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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