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캄보디아에 제2차 연구조사사업단 파견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2.12 17:36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해외기생충연구조사사업의 일환인 ‘메콩강 유역 주민들의 식품매개흡충 치료사업’을 위해 2. 6.(목) ~ 2. 11.(화)까지 2020년 제2차 연구조사사업단 7명을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근 칸달지방에 파견했다.

제1차 연구조사사업으로 파악된 식품매개흡충 양성자를 대상으로 구충제 투약 및 집중치료를 실시하고 해당 지역에 유행하는 식품매개흡충류의 감염원 및 기생충의 분류 동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건협은 지난 2020. 1. 14.(화) ~ 1. 21.(화)까지 캄보디아에 1차 연구조사사업단을 파견하여 프놈펜 인근의 칸달州 8개 마을 성인 및 학생 1,876명을 대상으로 대변을 수거, 가토가츠 검사법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총 322명(17.2%)의 대변에서 장내 기생충 감염을 확인했다.

특히 사전조사를 통해 자연계 생활사가 유지되고 있음을 파악했던 극구흡충류의 경우 260명(13.9%)의 마을 주민이 감염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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