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란, 두 아이 놓고 간 건..‘15년 만에 재회했지만’ 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2.12 23:16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재란이 젊은 시절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박재란이 등장했다.

이날 박재란은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신이 일에 치우쳐 가정을 소홀히 한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박재란은 남편의 외도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혼 후 우울증을 앓았고 병원에도 입원했지만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재란은 이에 두 아이를 데리고 미국으로 가려했지만 전 남편이 막아 어쩔 수 없이 혼자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딸과 연락이 두절 됐지만, 둘째 딸 故 박성신이 가요제를 통해 가수로 데뷔하며 연이 닿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15년 만에 딸들과 재회했지만, 안타깝게도 둘째 딸 박성신이 심장질환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며 눈물을 흘렸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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