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초콜릿VS준초콜릿VS초콜릿가공품..‘제대로 알고 구매해야’ 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2.13 12:49

사진=뉴시스 제공

발렌타인 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로마시대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는 원정을 떠나는 병사의 결혼을 금지했다. 이에 반대를 한 사제가 있었고 그가 바로 발렌타인이었다. 이러한 황제에 반기를 든 것이 원인이 돼 270년 2월 14일 처형되고 만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 발렌타인데이다.

  

로마 황제는 원정출정에 징집된 병사들이 직전에 결혼을 하면 사기가 떨어진다고 판단해 이들의 결혼을 금지했다. 이는 남겨진 연인에 대한 간절함에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전쟁터에서 몸을 사리고 그것은 패배로 이어진다는 것.

하지만 이를 안타까이 여긴 발렌타인 신부는 연인들의 결혼을 몰래 허락하고 주례를 섰다가 발각돼 사형을 당했다.


이에 발렌타인 데이에는 사랑하는 연인 간에 초콜릿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확인하는 풍습이 생겨났다.


하지만 초콜릿의 경우, 카카오 과육을 액체로 가공한 '카카오매스'와 열매에서 추출한 지방 '카카오버터'의 함량이 중요하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고형분 함량이 35% 이상은 돼야 진짜 초콜릿이라 할 수 있다. 함량이 7% 이상이면 '준초콜릿', 그 미만이거나 아예 없으면 초콜릿 가공품으로 분류된다.

특히 초콜릿 가공품에는 카카오 성분 대신 팜유와 같은 식물성 유지와 유화제, 향료 등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 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 트랜스 지방과 각종 화학첨가물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 증가와 비만 등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과자나 케이크 등의 코팅에 주로 쓰인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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