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도민호 조성환 헬기 타고 다녀..‘잊혀져간 이유?’ 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2.15 19:27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육각수 조성환이 故 도민호를 추억했다.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20 화려한 귀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육각수 멤버 조성환은 故 도민호를 언급하며 "형이 항상 파이팅을 해줬어요"라고 회상했다. 또 그를 위해서 무대를 꾸미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성환은 "형님"을 구슬프게 구르며 무대를 시작, 이후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한 '흥부가 기가막혀'로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한편 조성환의 회상에 따르면 육각수는 헬기를 타고 거제도에 가서 공연을 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올 만큼 인기가 만핬다. 하지만 조성환의 군입대가 결정되고 도민호 역시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며 육각수는 잊혀져 갔다.


이후 조성환은 사업을 시작했지만 줄줄이 실패했다면서 TV조선 ‘후계자들’에서 사업 실패 후 아크릴 관련 공장에 들어가서 일도 해봤고, 피자가게도 해봤고, 인터넷 의류 사업도 좀 해봤다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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